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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자녀 사진공모 담당자님께
작성자 ks***** 등록일 2008-09-17
다자녀 사진공모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큰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몇가지 말씀좀 하렵니다..
물론 상을 주는 기준 등 여러가지는 주최측에 달려 있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담아두고 있기에는 참 기가막히는군요.

어제도 통화했던 내용과 마찬가지로
상을 줄 수 있는 대상자조차 접수가 되지않아 접수일을 늦추는 것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물론 적은 수가 접수한 상태에서 심사를 했더라면
일찍 낸 사람으로서는 더 좋은 기회가 되었을 수 있다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그래도 접수기간이야 주최측에서 정하는 거니까 이해를 해야죠.

그런데
안내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때는 접수하는 사람이 얼마없어서 인지 한가족에 여러사람이 내도 되느냐는 질문에
다자녀 가정만 들어가 있으면 되니까 많이만 제출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나봅니다.
접수인원이 많다보니 제출건수는 문제가 되지않았는가 봅니다.
한가족당 한사람만 낼 수 있다는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그것도 바로 어제.....(참 일찍도 말씀해주시는군요...)
사실 내부적으로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면 안내가 잘못되었으면 바로 정정을 해주셨어야죠.
작품설명서 쓰는 수고와 시간, 로그인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여러사람이 각자 회원가입하고,
이곳에 냈기때문에 다른곳에 내지 못한 사진들은 어찌하실겁니까?
사실 요즘 가족사진이나 이런류의 사진을 내는 곳이 많습니다.
이곳에 먼저 내었기때문에 그곳에는 낼 수 없었죠.
쓸데없는 투정인지는 알지만 너무 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손실을 가져왔으니까요.

그 사진이 다른곳에서 된다라는 보장도 없습니다만
내고 안되는거랑 내보지도 못한 거랑은 분명이 다릅니다.
기쁜마음으로 제출했던 마음이 괜한일로 마음만 상하고 갑니다.

아는게 병이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 저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제 전화만 주시지 않았더라도 그냥 떨어졌나보다 생각하고 넘어갔을텐데
왜 전화를 주셔서 괜히 맘을 상하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담당자님은 우리들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그러셨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은감이 있네요

다음에 이런 행사를 하시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행사하는 거라면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